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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탁이 풍성해졌습니다~

하루카 0 263

4.10일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된장찌개를 끓여봤는데, 시중에서 파는 된장보다 깊은 맛이 났습니다.


음식솜씨가 없어 '다담'을 애용하는 저이기에... 늘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내가 끓인 찌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맑은 된장국 맛이 깊게 느껴졌습니다.


여주가 고향이고 삶의 터전인 제게,

이런 맛은 정말 선물입니다.


어르신들 너무 고생 많으시고,

여주시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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