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풍경 포토존에 반하다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이하 세종발효식품)의 여주1공장의 장독대에는 넓은 잔디밭에 천여개 이상의 항아리가 있다.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서 경강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이 풍경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최근 세종발효식품에서는 항아리풍경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일부 체험장 공간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세종발효식품 신영배 책임이사는 홍보영상 다큐촬영현장 인터뷰를 통해 " 저희 세종발효식품 여주1공장의 체험장은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에게 공개할 수 있으나, 체험장의 제품 위생관리상 전체 공간은 오픈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주시고,
앞으로 포토존과 관광객 쉼터를 만들어 많은분들이 사진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항아리풍경은 다른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으로 겨울의 눈이 쌓인 장독대풍경을
많은 작가들이 사진에 담아가곤 한다. 다가올 겨울에도 세종발효식품의 수천개 이상의 항아리의 멋진 풍경이 기대되는 이유다.
세종발효식품이 위치한 여주시 능서면은 청정지역의 자연과 전국 최고의 미질로 우수한 농작물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넓은 체험장과 장독대에서는 항아리 풍경뿐만 아니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체험장의 포토존이 공개되면 관광객들을 위한 사진공모전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더 기다려진다.
세종발효식품의 체험장신청은 소비자상담센터 ARS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남부권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
여주시의 이색적인 항아리풍경도 담아가면서 자연과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추억을 쌓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