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천일염과 만난 여주재래메주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이하 세종발효식품)에서는 제조 및 판매 외에 일반인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한다.

체험장에서는 방문하신 고객분들이 직접 항아리에 담그면서 숙성기간 후 필요한 만 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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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재래된장과 재래간장을 판매하는 세종발효식품의 장독대에는 수백개의 항아리가 있다.

체험장에서 일반인들이 담근 항아리에는 날짜와 이름이 각각 적혀있으며 주말 등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장독대 풍경에서 사진도 찍고 본인이 담근 재래된장과 간장을 담아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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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발효식품의 여주재래된장은 100% 국내산 콩과 신안군 비금도 천일염만을 이용하여 담그기 때문에

색소, 인공조미료 등이 들어간 일반 제품보다 짜지 않고 맛이 깊어서 밥에 비벼먹기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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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질문에, 세종발효식품의 한 관계자는

"세종발효식품에서는 명품 여주재래된장을 만들기 위해 우수한 100% 국내산콩과 신안군 비금도 천일염만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천일염은 주로 서해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 등 풍부한 갯벌을 기반으로 최고의 천일염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인 비금도산의 경우, 배를타고 약 2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갯벌에

게르마늄 성분 등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계적인 천혜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곳입니다.

좋은 제품은 좋은 재료로 부터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명품여주재래된장은 최고의 재료들만 사용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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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비빔밥이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다. 인공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으면 대부분 싱거워서 맛있다는 평가가 적다.

하지만, 여주재래된장의 소비자들은 대부분 짜지 않고, 맛이 깊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그렇게 때문에 밥에 여주재래된장만 넣어서 비벼먹는 된장비빔밥도 건강한 우리집 웰빙식단으로 충분하다.